“현재 ICP-ACC 수업은 애자일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전문 코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로버트 C. 마틴, 『클린 애자일』 중에서
“어떻게 하면 애자일 코치로서 성장할 수 있나요?”
정말 오랫동안 이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했다. 기껏해야 “일단, 현재 속한 팀에서 뭐든 시도해보면서 애자일을 직접 경험하고 느껴보세요. 책이나 교육만으로는 애자일 코치가 될 수 없어요. 현실에서 다양한 성공과 실패를 직접 맛봐야 합니다.”라고 조언해 줄 뿐이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스스로도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애자일 코치가 되고 성장하는 데 과연 오직 이 방법 뿐일까? 이런 방식이 과연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장할만한 걸까? 좀 더 체계적으로 효과적이고 검증된 길은 없을까? 정말 오랫동안 더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바로 어제 ICAgile로부터 컨그루언트 애자일이 설계한 ICP-ACC 교육 과정이 ICAgile이 제시하는 모든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승인 받고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작년에 심사를 통과했던 ICP-ATF 과정까지 합쳐서, 제대로 된 애자일 코치 양성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거의 2년 가까이 고민하고 준비했다.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큰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내년인 2024년부터 컨그루언트 애자일은 ICP-ATF와 ICP-ACC 과정을 한 데 묶어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애자일 코치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더 이상 “애자일 코치가 되려면 실전에서 무작정 굴러야 합니다”라고 이야기하지 않아도 된다.
이 두 과정은 리사 앳킨스와 마이클 스페이드의 애자일 코칭 역량 프레임워크(Agile Coaching Competency Framework)를 기반으로 삼고 있으며, ICAgile의 학습 목표 및 심사 기준 설계에도 이 두 사람이 직접 참여했기에 그만큼 신뢰도가 높고 전 세계적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과정이다.
이렇게 훌륭한 기반 위에, 개인적인 고민과 그 동안의 경험을 충분히 녹여 낸 제대로 된 애자일 코치 양성 프로그램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게 되어 내년이 크게 기대가 된다.
이 프로그램은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런칭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