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라는 막연한 약속은 팀과 고객 모두를 실망하게 만듭니다. 복잡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느낌과 희망에 근거한 '짐작'이 아니라, 데이터에 근거한 '예측'입니다.
회의실의 침묵은 소극적인 개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회의 구조의 부족입니다. 대다수 조직에서 아이디어는 의견의 품질이 아니라 목소리의 크기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집단 지성이 만들어낼 수 있는 창발을 포기하는 일이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경영상의 손실이기도 합니다.
포춘 500대 기업 에퀴노르가 20년째 예산 없이 경영할 수 있는 비결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조직 운영을 '사내 VC(벤처 캐피털) 모델'로 리프레임하고, 재무에 애자일의 '경험주의'를 이식한 것입니다.
사람을 직접 통제하려는 유혹에서 벗어나 퍼스널 맵을 통해 '정신적 근접성'을 관리할 때, 비로소 팀의 소통 대역폭이 확장되고 조직의 진정한 생존력이 확보됩니다.
요구사항을 단순히 전달하는 배송기사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가치 중심의 가설로 의사결정하는 진정한 제품의 주인(Owner)으로 거듭나세요.
많은 기업이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기계적으로 팀을 해체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조직이 가진 가장 귀중한 자산인 '팀워크'와 '암묵지'를 스스로 폐기하는 행위와 같습니다.
한국 첫 번째 PST가 된 이후 숨가쁜 6개월이었습니다. 그 동안 한국 최초로 두 번의 스크럼 마스터 과정, 한 번의 PO 과정, 그리고 한 번의 PO를 위한 AI 과정을 열었거든요. 각 과정을 진행하며 제가 느꼈던 솔직한 감상들, 그리고 몇몇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공유합니다.
동료 PST인 메흐디 호세이니가 누구나 단 30분 만에 AI로 향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무료 강의를 만들었습니다. 허락을 받아 여기에 한글 자막을 추가해 공유합니다.
전통적인 프로젝트 관리 체계에 비판적이었던 애자일 코치로서, 최근 PMI의 행보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7판이 프로세스를 버리고 '원칙'으로 급진적 선회를 했다면, 이번 PMBOK 8판은 그 사상을 실천과 통합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겉으로는 성공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객에게 가치를 주지 못하는 '가짜 성공'을 수없이 목격해온 저에게, 이번 8판의 변화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제는 PO에게 새로운 팀원이 생겼습니다. 바로 AI입니다. Scrum.org의 PSPO-AI 에센셜 과정은 세계적 명성의 검증된 콘텐츠를 통해 PO에게 놀라운 AI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어주고, 차세대 AI 기반 PO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습니다.
블로그조승빈2025-11-25T18:25:08+09:00

